♡PINAYARN™♡ 【음악·영화】 284

"내가 거리 헤매는 마지막 배우이길 바란다"

▲ 칸에서 시위를 벌인 최민식씨는 "왜 많은 영화인들이 칸까지 와서 스크린쿼터를 외치는 지 냉철하게 봐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06 박영신 ⓒ2006 박영신 "통과됐어요. 만장일치랍니다!" 지난 21일 칸 영화제의 선언문이 발표되던 날, 배우 최민식씨를 찾았을 때 들은 그의 첫 마디였다. 이날 칸 국..

“여보 미안해요” 내남자는 모차르트

내한공연 갖는 바이올리니스트 무터의 고백 34살 차이 내 남편, 작곡가 앙드레 프레빈. 우린 음악으로 하나된 잉꼬부부지만… 모차르트는 내 영혼의 엑스레이 여신(女神)이 다시 날갯짓을 시작했다. 올해 데뷔 30년을 맞은 바이올리니스트 안네 소피 무터(43)가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음악을 연속 녹음하..

유명 피아니스트들 방한 러시…"취향따라 골라 들으세요"

산뜻한 피아노 선율은 나른한 봄날 청량함을 안긴다. 이달에는 유명 피아니스트들이 잇따라 한국을 찾는다. 피아노의 다양한 맛을 골라서 느낄 수 있는 기회다. ‘쇼팽 스페셜리스트’로 유명한 스타니슬라프 부닌이 3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쇼팽이 아닌 모차르트를 연주한다는 점, 독주회가 아닌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