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비와 커피의 우중청도(雨中靑島) 출처-2007년 2월 24일(토) 오후 2:43 [오마이뉴스] ⓒ2007 윤영옥 이번 여행의 마지막 목적지는 청도(靑島 칭다오)입니다. 9박 10일의 여행 기간 중 가장 오랜 시간을 머물렀지만 가장 짧은 기억으로 남는 곳입니다. 그것은 아마도 비 때문일 것입니다. 청도에 있는 동안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아침에 숙소를 .. ♡피나얀™♡【여행】 2007.02.27
추억의 시골장 ‘풍각장’ “없는 게 없고, 안 되는 게 없소” 출처-[조선일보 2007-01-25 10:15] 경북 청도 간 김에 시골장 구경에 나섰다. 사람 구경하고 별미 맛 보고 근사한 사진까지 건지려면 장터가 최고다. 청도에는 ‘청도장’(4·9일장)과 ‘풍각장’(1·6일장)이 선다. 청도장 쪽이 규모도 크고 시설도 더 현대적이지만, 소박하고 정겨운 분위기를 찾아 풍각장.. ♡피나얀™♡【여행】 2007.01.26
대낮에 청도 감와인을 마시고 취하다 출처-[오마이뉴스 2007-01-20 17:49] 열차 천정에 붙어 있는 모니터 화면에 270km/h라는 자막이 나타났다. 서울에서 동대구로 내려가는 KTX, 역시 KTX 답게 엄청난 속도로 땅 위를 질주하고 있다. 하지만 워낙 안정적으로 달리고 있기 때문인지 좌석에 앉은 사람은 거의 속도감을 느끼지 못한다. 시속 270km라면 .. ♡피나얀™♡【여행】 2007.01.20
돌계단 '엉덩이 자국'에 감동받다 출처-[오마이뉴스 2007-01-15 15:56] ▲ 아담하고 소박한 곡부 버스터미널은 느낌이 이 도시와 꼭 닮아 있습니다. ⓒ2007 윤영옥 곡부에서 평화로운 밤과 편안한 아침을 맞고, 다시 태안으로 가기 위해 버스터미널을 찾았습니다. 아담하고 소박한 곡부 버스터미널은 느낌이 이 도시와 꼭 닮아있습니다. 사람 .. ♡피나얀™♡【여행】 2007.01.15
한국 사람들이 뭐가 어떻다고? 출처-[오마이뉴스 2006-12-06 13:21] 태산 등정 다음날 옆 도시인 곡부(曲阜:취푸)로 향했습니다. 원래의 이날 일정은 대묘를 먼저 보고 오후에 곡부로 출발하는 것이었습니다. 호텔 체크아웃 후, 물품 보관소에 가방을 맡겨놓고(유료입니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길을 나섰지요. 그런데 뭔가 분위기가 이상합.. ♡피나얀™♡【여행】 2006.12.09
태산의 역사, 노구의 어깨에 새겨져 있습니다 출처-[오마이뉴스 2006-06-19 12:14] ▲ 태산에 오르는 곳곳, 넓다란 바위에는 모두 붉은 글씨가 새겨져 있습니다. ⓒ2006 윤영옥 ⓒ2006 윤영옥 중천문에서 휴식을 취한 후에 다시 걸음을 옮깁니다. 중천문 근처에는 식당과 상점과 호텔이 많습니다. 이제 와서 위로를 하려는 셈인지 꽤 평탄한 길이 이어집니.. ♡피나얀™♡【여행】 2006.06.19
알싸한 '표돌천 맥주' 마시고 태안으로 출처-[오마이뉴스 2006-06-13 10:07] ▲ 제남의 특산품 표돌천 맥주, 맥주병이 주는 느낌처럼 순하고 시원하고 깨끗하더군요. ⓒ2006 윤영옥 ⓒ2006 윤영옥드디어 밥을 먹기 위해 식당에 들어왔습니다. 종업원의 불친절이 조금 거슬리긴 했지만, 다른 식당으로 옮겨갈 기운도 없습니다. 하루 종일 굶어 온 정.. ♡피나얀™♡【여행】 2006.06.13
[펌] 마음 속 구름 걷어내는 여승들의 미소" 청도 운문사 출처 : kimcg3519님의 블로그 "마음 속 구름 걷어내는 여승들의 미소" 청도 운문사 경북 청도에 여승들만 모여 사는 절이 있다. 산으로 둘러싸인 평지에 자리 잡고 있는 운문사는 그 모양이 연꽃 같다고 해서 흔히 연꽃송이에 비유되곤 한다. 지형적인 아름다움도 크지만 절 마당 곳곳에서 여승들의 .. ♡피나얀™♡【여행】 2005.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