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2007년 4월 29일(일) 오후 9:07 [세계일보]
하루에도 수없이 마음속으로 사직서를 썼다 찢는 직장인들. 이들을 괴롭히는 원흉은 직무 스트레스다. 무기력하고 불면증에 시달리기도 하고, 자고 또 자도 피곤하다.
‘만병의 근원’이라 불리는 스트레스. 그러나 스트레스는 추상적인 개념이어서 정작 얼마 만큼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산재의료관리원 인천중앙병원 문제혁 소장의 도움말로 직무 스트레스의 진단법과 대처 방안을 알아봤다.
◆어떨 때 생길까?=
하루 일과 중 3분의 2 이상을 직장에서 보내다 보니 스트레스의 대부분은 직무와 관련된 것일 수밖에 없다. ‘직무 스트레스’란 회사가 요구하는 것이 근로자의 능력이나 자원, 요구와 맞지 않을 때 발생하는 유해한 신체적 반응으로 풀이할 수 있다.
조직 및 조직과 관련된 사항으로 작업공정에 변화가 있다든지 직장 구성원 간의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을 때, 조직체의 목표에 대한 이견이 발생했을 때 스트레스가 생길 수 있다. 직무 또는 보직과 관련돼 질적, 양적으로 업무가 과다하거나 의사결정 재량권이 부족할 때도 발생한다.
작업환경과 작업조건으로는 미관의 불량, 육체적 노출이 심할 때, 인간공학적 문제가 대두될 때, 소음과 냄새가 심할 때, 작업교대가 원활치 못할 때 생긴다.
◆신체 반응과 질환=
조직 및 조직과 관련된 사항으로 작업공정에 변화가 있다든지 직장 구성원 간의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을 때, 조직체의 목표에 대한 이견이 발생했을 때 스트레스가 생길 수 있다. 직무 또는 보직과 관련돼 질적, 양적으로 업무가 과다하거나 의사결정 재량권이 부족할 때도 발생한다.
작업환경과 작업조건으로는 미관의 불량, 육체적 노출이 심할 때, 인간공학적 문제가 대두될 때, 소음과 냄새가 심할 때, 작업교대가 원활치 못할 때 생긴다.
◆신체 반응과 질환=
우리 몸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선 경고반응으로 교감신경계가 흥분해 가슴이 두근거리고 호흡이 가빠진다. 이어 저항단계로 되면 자극을 여유 있게 바라보고 적응 또는 저항한다. 이 시기에는 부신피질 호르몬 등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돼 우리 신체가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한다.
그러나 저항단계를 넘어 스트레스가 계속되면 신체적 방어도 붕괴되고 적응 에너지도 고갈된다. 이때는 경고 반응의 신체적 증후가 다시 나타나는 소진단계로 진행되는데, 신체 기관이 고장 나서 병에 걸리거나 정신분열증 같은 정신병이 발생할 수 있다.
직무 스트레스로 관상동맥질환이 생길수 있는데, 특히 성격이 급한 사람에게 발생빈도가 높다. 정신질환으로는 불안장애, 우울증, 수면장애, 공황장애 등이 있다. 그 밖의 질병으로 요통, 당뇨, 두통, 천식, 갑상선 질환 등도 발생할 수 있다.
◆관리와 치료=
그러나 저항단계를 넘어 스트레스가 계속되면 신체적 방어도 붕괴되고 적응 에너지도 고갈된다. 이때는 경고 반응의 신체적 증후가 다시 나타나는 소진단계로 진행되는데, 신체 기관이 고장 나서 병에 걸리거나 정신분열증 같은 정신병이 발생할 수 있다.
직무 스트레스로 관상동맥질환이 생길수 있는데, 특히 성격이 급한 사람에게 발생빈도가 높다. 정신질환으로는 불안장애, 우울증, 수면장애, 공황장애 등이 있다. 그 밖의 질병으로 요통, 당뇨, 두통, 천식, 갑상선 질환 등도 발생할 수 있다.
◆관리와 치료=
우선 내가 받는 스트레스가 어느 정도인지 파악해야 한다.〈직무 스트레스 반응 표 참고〉 대부분 예방과 관리 수준에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지만 정신질환이나 신체이상으로 진행됐다면 이미 ‘치료’의 영역이다.
직장 내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서는 전문가 상담을 의뢰하고, 스트레스가 가중될 때 직속 상사에게 근무교대 주기의 수정 등을 요구해야 한다. 직무 스트레스 관련 증상이 3개월 이상 계속되면 업무상 사고 위험성이 매우 높을 뿐 아니라 정신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스트레스를 예방, 관리하는 방법으로 참선, 요가, 단전호흡, 명상 등의 이완요법도 좋다.
규칙적인 생활과 건전한 생활리듬을 유지하고 균형 잡힌 식사와 자기에 맞는 취미 생활, 오락, 운동 등은 직무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직장 내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서는 전문가 상담을 의뢰하고, 스트레스가 가중될 때 직속 상사에게 근무교대 주기의 수정 등을 요구해야 한다. 직무 스트레스 관련 증상이 3개월 이상 계속되면 업무상 사고 위험성이 매우 높을 뿐 아니라 정신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스트레스를 예방, 관리하는 방법으로 참선, 요가, 단전호흡, 명상 등의 이완요법도 좋다.
규칙적인 생활과 건전한 생활리듬을 유지하고 균형 잡힌 식사와 자기에 맞는 취미 생활, 오락, 운동 등은 직무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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