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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기름 바른듯 번들거릴 땐 여름철 메이크업은 이렇게…

피나얀 2007. 6. 20. 20:51

 

출처-조선일보 2007-06-20 03:12

 


 
 

▲땀이 많아 화장이 쉽게 지워지거나 번들거림이 심한 사람은 기초화장 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트윈케이크를 써라. 트윈케이크가 땀이나 피지 분비를 잡아주기 때문에 도움이 된다.

 

▲트윈케이크가 싫다면 콤팩트에 고체 상태로 들어 있는 크림 타입 파운데이션을 고른다. 일반 크림 파운데이션보다 지속력이 높다. 단, 이런 제품을 사용한 후에는 파우더를 많이 바르지 않는다. 비비크림은 번들거림이 심한 피부에 바르면 금세 사라지기 때문에 적당치 않다.



▲눈가에는 화이트나 아이보리, 하늘색이나 아쿠아 컬러 크림 타입 아이섀도를 눈두덩 전체에 은은하게 펴 바르면 시원해 보인다. 쌍꺼풀 없는 눈에는 그레이 컬러가 잘 어울린다.

 

▲마스카라는 워터프루프 타입을 사용한다. 일반 마스카라보다 더 진한 베리블랙 컬러라 눈매가 더욱 강조된다.

 

▲여름 입술엔 오렌지나 핑크 컬러 립글로스가 어울린다. 핑크는 붉은 계열보다 바이올렛 톤 핑크가 좀 더 시원하게 느껴진다. 블러셔는 가능한 생략하거나 두드러지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바르는 게 좋다. 여름 화장은 피부 톤을 깨끗하게 표현하는 게 핵심.

 

▲화장의 지속력을 높이려면 픽스 제품을 이용해 본다. 맥의 픽스 스프레이를 메이크업 후에 사용하면 얇은 보호막이 형성되어 메이크업이 오래 지속된다. 피지 컨트롤 제품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