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얀™♡【패션】

아줌마도 늘씬하고 세련되어 보인다! 즐거운 ‘청바지’입기

피나얀 2006. 2. 21. 19:08

 



 

 

 

이달에 도움을 청한 이인숙 독자는 아이 낳고 붙은 군살 때문에 좋아하는 청바지를 맘껏 입을 수 없다는 것이 가장 큰 고민. <우먼센스>의 패션컨설턴트 윤현숙이 청바지로 날씬하게 멋을 내는 방법을 제안한다.  

 


Styling 1


볼륨감 있는 블라우스로 로맨틱하게

Advice
“청바지는 늘씬하고 다리 긴 여자들에게만 잘 어울리는 아이템 같지만, 잘만 고르면 효과적으로 체형을 보완해주는 아이템이기도 해요. 밑단이 살짝 퍼지는 부츠컷은 특히 다리가 길고 날씬해 보이죠. 하지만 키가 크지 않다면 바짓단이 지나치게 넓은 것은 피해야 해요. 아랫배가 나온 경우 밑위길이가 너무 짧은 것도 금물이에요. 팬츠 위로 배가 볼록 나와 보일 수 있거든요. 이인숙씨는 얼굴이 무척 여성스럽기 때문에 투박하고 박시한 스타일보다는 사랑스럽고 로맨틱한 분위기의 상의와 매치할 것을 권해요.”

 


Styling 2

피트되는 가죽 재킷으로 캐주얼하게

Advice
“허리 라인이 드러나지 않는 박시한 재킷은 청바지의 섹시한 라인을 살려주지 못해요. 이왕이면 개성 있고 스타일리시한 상의를 골라 입으세요. 체구가 작은 편이라면 면이나 데님처럼 뻣뻣한 소재보다는 가죽, 니트, 시폰 등의 소재가 더 잘 어울려요. 베이직한 컬러 대신 눈에 확 띄는 컬러풀한 아이템도 시도해보세요.”


 

 


진행 최지선|사진 장성용

출처-2006년 2월 20일(월) 오후 7:23 [우먼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