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대고 등 젖히기…유연한 허리 만든다

 

 

[정두홍ㆍ이훈의 커플요가 다이어트] 낙타자세

 

이번주에 저희와 함께 해보실 동작은 요가를 해본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자세입니다.

 

다름 아닌 바로 낙타자세라고 하는데요.

 

낙타자세는 복부를 최대한 스트레치 해줌으로써 복부 근력 강화, 허리 유연성 강화는 물론 체내의 장기기관까지도 스트레치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먼저 바닥에 무릎을 꿇고 앉아서 양 손바닥으로 허리를 받친 상태에서 호흡을 들이쉬고 골반을 앞으로 밀면서 호흡은 내쉬고 머리를 뒤로 젖혀 목에 힘을 빼고 손을 내려 발바닥에 대거나 발목을 편안히 잡습니다.

 

사진2의 자세는 파트너가 직접 스트레치를 도와주기 위해 몸을 구부려 등 아래에서 받쳐 주는 형태로 사진1의 응용동작입니다.

 

이 자세의 주의사항은 고혈압 환자의 경우에는 이 동작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말이라 이런저런 연유로 모임이 잦을테지만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 잊지 마시고 언제나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지도:정상수 (더블에이치 멀티짐 GX Manager, 02-515-0900)
모델:기정희, 최필규(더블에이치 멀티짐 GX Team)
의상협찬: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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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헤럴드 생생뉴스 2005-12-17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