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스크랩】 전지현-윤은혜-한효주, '섹시 발랄 청순, 내가 퀸!'

 

'CF퀸' 전지현, '건강미인' 윤은혜, 'CF블루칩' 한효주. 저마다 빼어난 외모와 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이들 3인방의 공통점은 '녹차미인'이라는 점이다.

때론 섹시하고 때론 깜찍한 이미지로 자타 공인 한국 최고 인기스타로 군림하고 있는 전지현은 남양유업 '17차' CF에서 매력을 뽐낸다. 타이즈를 입고 체조를 하는 모습에선 특유의 볼륨감 몸매가 드러나며 시선을 끈다.

그러나 '예쁘다'는 말 보다 '건강하다'는 말이 더 듣기 좋다며 미소 짓는 전지현의 모습에선 출연작에서 보여주었던 청순미가 넘친다. 특유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와 청순미가 녹차와 조화를 이루며 광고 효과를 상승시킨다.

밝고 깔끔 깜찍함이라면 윤은혜도 뒤지지 않는다.


3월부터 방영중인 한국코카콜라(주)의 '산뜻한 하루 녹차' CF에 등장하는 윤은혜의 '막춤'은 윤은혜식 건강함과 발랄함으로 맑고 부드러운 녹차의 맛이 느껴진다.

이번 CF는 윤은혜의 평소 밝은 이미지를 최대한 살려 진행되었다.

팔돌리기에서, 헤드뱅잉, 판춤, 토끼춤까지, 윤은혜가 선보인 막춤은 지치고 우울한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기에 충분하다.

차량이 견인되어 난감한 남자, 피곤에 지친 택견인들,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사감 선생님, 결혼식장에서 사랑하는 연인을 떠나 보낸 여인도 윤은혜의 레이더 안에서는 근심 걱정이 사라진 듯하다.

드라마 '궁'에서 윤은혜와 함께 출연했던 주지훈은 한효주와 '외도' 했다. 동아오츠카 '그린타임'과 '그린타임 건미차' 시리즈 CF에서 주지훈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는 한효주. 미대생으로 설정된 두 남녀. CF 속 주지훈은 "자꾸 마음이 끌리는 건 그녀의 순수함 때문이다"라는 멘트로 한효주를 통한 녹차의 순수한 맛을 전한다.

작품활동을 통해 청순한 이미지를 가꿔 온 한효주의, 연둣빛 의상과 녹차의 조화가 산뜻함을 더한다.

음료 광고중 이미지를 가장 중요시 하는 녹차 광고. 전지현, 윤은혜, 한효주 세명의 인기스타들은 제각기 자신이 가진 개성과 이미지로 승부를 걸지만 청순하고 밝고 깔끔한 매력은 맥을 같이 하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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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2006년 5월 13일(토) 9:53 [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