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얀™♡【요리】

싸이월드 도토리만큼 좋은 진짜 도토리!!

피나얀 2006. 7. 4. 18:47

출처-[데일리안 2006-07-04 09:01]  

 

당뇨 암 등 성인병 예방에 효과 탁월!

 

견과로서 겉은 단단하고 매끄러운 과피가 있으며, 속에 조각으로 된 1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모양은 공 모양, 달걀 모양, 타원 모양 등이며 크기도 여러 가지이다. 하부 또는 중부까지 총포가 변형된 각두 또는 깍정이로 싸여 있다. 이 깍정이의 성질은 종류를 구별하는 데 유용하다.

내부에는 녹말이 들어 있는 떡잎이 발달되어 있다. 졸참나무의 도토리는 떫은맛이 나지 않아 날것으로 먹을 수 있고, 갈참나무와 그 밖의 도토리는 타닌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물에 담가 떫은맛을 뺀 다음 녹말을 채취한다.

예로부터 묵을 만들어 먹기도 하였으며, 과피가 단단해서 변형이 안되는 도토리는 장난감이나 장식품을 만드는 데 쓰며 껍데기가 두꺼운 것은 염주를 만드는 데에도 쓴다. 전세계적으로 고대의 거주지에서는 도토리가 발굴되기도 한다.

도토리 속에 함유되어 있는 아콘산은 인체 내부의 중금속 및여러 유해물질을 흡수,배출시키는 작용을 한다.

도토리는 피로회복 및 숙취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소화기능을 촉진시키며 입맛을 돋구워 준다. 도토리는 장과 위를 강하게 하고 설사를 멎게 하며 강장 효험을 볼 수 있다.

도토리는 당뇨 및 암 등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잇몸염,인후두염,화상등에 효과가 있다.

뛰어난 중금속 정화효과(도토리 1g이 중금속폐수 3.5ton을 정화) 완전 무공해식품으로 열량이 적으며(100g당 70kcal) 성인병과 비만에 아주 좋은 식품 장과 위를 보호하며 설사를 멈추고 피를 맑게 하는 기능이 있다.

<동의보감>에는 늘 배가 부글거리고 끓는 사람, 불규칙적으로 또는 식사를 끝내자마자 대변을 보는 사람, 소변을 자주 보는 사람, 몸이 자주 붓는 사람에게는 도토리 묵 한 가지만 섭취하더라도 원인치료가 쉽게 이루어진다고 기록되어 있다.

도토리 열매 자체는 치질을 다스리고 하혈과 혈통을 그치게 하며, 장을 튼튼히 하고 마른 사람을 살찌게 하며 설사를 다스린다. 1989년 10월 28일 과학기술처에서는 도토리에 항암 작용이 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도토리로 만든 묵을 섭취하면 심한 설사도 멈춘다고 했는데, 이는 불용성으로 존재하고 있는 타닌 때문이며, 수분함량이 80%, 당류가 20%인 묵을 먹으면 만복감(滿腹感)은 있으나 칼로리가 적은 저열량식품이기 때문에 적당량의 도토리가루와 밀가루를 섞어 국수,빵, 과자, 피자, 빈대떡, 스프 등을 만들어 먹으면 다이어트식으로 권장할 만하다.

잇몸염, 인후두염, 화상등에 효과가 있다.

입 안이 잘 헐고, 잇몸에서 피가 자주 나는 경우에 효능이 있다. 또 목구멍이 아프고 침을 삼킬 때 거북한 사람, 감기를 자주 앓은 사람에게도 효과를 발휘한다. 한편 화상 입은 자리에 도토리 가루를 바르면 통증이 사라지고 빨리 아문다.

한방에서는 갑자기 토혈하는 데, 코피가 그치지 않는 데, 임질통, 축농증, 치질, 여인의 냉증·월경통, 여드름 등에 이 잎을 쓴다. 도토리 열매 자체는 치질을 다스리고 하혈과 혈통을 그치게 하며, 장을 튼튼하게 하고 마른 사람을 살찌게 하며, 설사를 다스린다고 한다.

더구나 지난 89년 10월 도토리에 항암작용이 있다는 사실이 국내에 발표돼 다시 한번 우리 선조들의 지혜에 탄복하게 됐다.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떫고 쓰다. 그러나 독은 없다.60~80%가 녹말이며, 타닌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이 도토리를 먹으면 설사를 그치게 되는 것은 바로 타닌 때문이다. 도토리는 속이 차며 몸이 약한 사람이 먹어도 설사하지 않기 때문에 먹을 것이 없던 시절에는 중요한 식품이었다.

하루에 15~20g을 달임약, 가루약, 알약 형태로 또는 도토리묵을 쑤어서 먹는다. 다만 도토리는 떫은 맛이 있고 ,성질이 따뜻해서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으면 변비가 생기고 혈액순환장애가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도토리가루 만들기

1.주워온 도토리를 반으로 쪼갠다.(과도 또는 특수가위)

2. 알맹이만 햇볕에 바싹 말린다.

3. 방앗간에서 가루로 빻아온다.

4. 빻아온 가루를 큰대야에 담고 물을 넉넉히 부어 면보에 부어가며 곱게 걸러준다.

(아님, 베보자기에 넣고 빨래 하듯이 주물러서 최대한 알뜰하게 뽀얀 국물을 낸다.)

5. 걸러진 지끼는 버리고 뽀얀 국물을 가만히 둔다.

5. 앙금과 물이 분리되면 물만 잘 따라 버린다.(떫은맛 제거)

6. 이렇게 물만 따라버리기를 하루에 여러번 계속(2~3일정도) 반복한다.

7. 3일정도 앙금 가라앉히고 물버리기를 한 다음 밑에 가라앉은 앙금을 깨끗한 달력종이나 비닐에 퍼담아 얇게 펼쳐 바싹 말린다.

8. 말린 덩어리를 절구나 그릇에 담아 대충 빻거나 곱게 빻아 비닐에 담아 냉동실에 보관하다가 필요시 꺼내어 묵을 쑨다.


(이렇게 마른 도토리가루는(1:6)으로 비율을 맞추어서 고루 풀어 고운 체에 한번 내려 덩어리를 풀어 주고 쑤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