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얀™♡【패션】

한낮의 햇살처럼 편안함이 매력적인 오버사이즈 룩의 완성

피나얀 2006. 9. 17. 23:57

 

출처-2006년 9월 17일(일) 오후 4:28 [레이디경향]

 

치수의 편견을 깬 빅 사이즈 아이템의 매력은 루스한 느낌이 주는 편안함이다. 또한 올 시즌 핫 트렌드로 떠오른 레이어드 룩의 완성을 위해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 하나 혹은 여러 개의 오버사이즈 아이템을 믹스매치해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신하는 스타일링의 묘미를 느껴보자.






빅 코트의 따스함


밀리터리 스타일의 모직 코트이지만 몸 전체를 감싸는 듯한 A 라인으로 딱딱함 보다는 여자의 부드러움이 느껴진다.





와이드 팬츠의 파워


마음껏 게으름을 부릴 수 있는 통 넓은 블랙팬츠. 그대신 타이트한 셔츠를 매치해 시크함을 잃지 말것. 






담요처럼 포근한 가을 볼레로


세가지 오버사이즈 아이템을 더했지만 무거워 보이지 않는 것은 가볍고 무거운 소재를 믹스매치했기 때문.





넉넉한 실루엣의 빅 니트


스포티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오버사이즈 가디건에 글래머러스한 원피스를 믹스매치한 감각적인 스타일링.





남성용 재킷에 레이스를 믹스매치


빅 사이즈 재킷에 레깅스를 매치한 언밸런스 스타일. 밝은 컬러와 레이스 디테일 덕에 중성적인 느낌보다는 여성스러움이 더욱 느껴진다.





루즈한 원피스 하나의 힘


날개처럼 펼쳐지는 그런지한 스타일의 박스형 원피스. 대신 흐르는 듯한 소재를 택해야 날씬해 보인다는 것을 명심할 것.





니트 더하디 니트


타이트한 디자인의 니트 원피스에 같은 소재의 빅 사이즈 니트 가디건을 덧입어 더욱 여성스럽다.





블랙망토의 유니크함


깃털 날개를 연상시키는 블랙 티어드 망토. 이때는 하의를 타이트한 디자인을 매치해야 무거워 보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