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경향신문 2006-09-2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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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화장
맨 얼굴처럼 보이는 화장법의 관건은 피부화장에 달려 있다. 자연스러우면서 입체감 있는 피부 표현을 위해선 파운데이션과 메이크업 베이스를 섞어 사용한다.
메이크업 베이스는 피부를 화사하게 보이게 하는 은색펄이나 보라, 붉은기를 눌러주는 연두색을 소량 사용한다. 바를 때는 얼굴 전체보다는 코주변과 턱주변, 볼 안쪽을 중심으로 가볍게 바른다.
콧망울, 입가, 눈밑 삼각형 부분은 꼼꼼히 발라주어 얼굴 전체를 환하게 연출한다. 잡티가 많은 얼굴은 펜슬 타입의 컨실러로 점찍듯이 잡티를 지운 후 피부 화장을 한다. 파우더는 퍼프가 아닌 화장솔에 소량을 묻혀 볼과 T존(이마에서 코까지)에 바른다. 눈가와 입가 등 건조하기 쉬운 부분은 피하도록 한다.
◇눈 화장
눈썹은 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자연스럽게 보이게 하기 위해선 회갈색 또는 회색 눈썹 펜슬로 비어있는 부분을 심듯이 메워준다. 눈썹 끝부분은 눈썹 방향에 이어 조금 길게 끝 부분은 가늘게 그려준다. 머리카락 색이 짙은 검은색이 아니라면 짙은 밤색 마스카라를 이용하여 눈썹 결을 따라 빗어주며 고정시킨다.
눈은 펄감이 있는 크림 타입 섀도를 아이홀(눈두덩이의 움푹 팬 부분)까지 가볍게 바른다. 어두운 피부라면 밝은 금색과 밤색의 크림 타입 섀도를 섞어 사용하고, 밝은 피부라면 펄감이 있는 밝은 베이지 섀도를 사용한다. 색감은 거의 두드러지지 않으면서 눈가에 반짝이는 질감이 더해져 입체감 있게 연출된다.
검은색 펜슬 아이라이너를 이용하여 속눈썹 사이사이를 메우고 눈아래 속눈썹은 가는 화장솔을 이용, 밤색 섀도로 점찍듯이 속눈썹 사이를 메우면 자연스러우면서 눈이 선명해진다. 눈화장의 마무리는 밤색 마스카라로 아래에서 위로 올리며 컬을 만들듯 발라주어 속눈썹을 풍성하게 만든다.
◇볼 화장
맨 얼굴처럼 표현하는 메이크업이라고 볼 화장을 빼 놓으면 안된다. 핑크와 베이지 볼화장품을 섞어 광대선 밑으로 부드럽게 반원 모양으로 펴 바른다. 시선을 가운데로 모아주어 얼굴에 입체감을 줄 뿐 아니라 얼굴을 작아보이게 한다.
소량의 파우더를 묻힌 분첩으로 볼화장 경계선을 가볍게 누르듯이 펴발라 마무리한다. 초보자라면 파우더를 바르기 전에 크림 타입 섀도로 볼화장을 먼저하면 경계선 없이 쉽게 윤곽을 줄 수 있다.
◇입술 화장
가벼운 윤기가 흐르는 립스틱을 활용한다. 핑크와 화이트 립스틱을 섞어 피부색에 맞는 색상을 만든다. 흰색 립스틱이 없다면 크림 타입의 베이지나 흰색 섀도를 섞어 사용해도 무방하다. 입술선이 분명하지 않으면 입술 화장솔로 입술선을 그린 후 입술을 메우고 다시 한번 더 입술선을 따라 덧그려준다.
![](http://www.xn--910bm01bhpl.com/gnu/pinayarn/pinayarn-pinayarn.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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