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얀™♡【패션】

영국 패션 스타일의 재해석 New British Style

피나얀 2006. 9. 29. 21:13

 

출처-2006년 9월 28일(목) 오후 3:47 [레이디경향]

 

체크 패턴과 헤링본 소재는 브리티시 룩을 연상케 하는 패션 요소로 손꼽힌다.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실험적인 패션 경향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요소. 이를 믹스해 전통과 현대 감각이 조화된 새로운 브리티시 룩을 제안한다.






그레이 레깅스 위에 어깨부터 가슴까지 내려오는 플랩 장식을 가미한 트렌치 코트 스타일의 베이지 하프코트를 원피스처럼 받쳐입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오렌지와 옐로의 멀티 컬러가 화사한 체크 원피스로 드레시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원피스는 블랙 망사 소재를 덧대 섹시한 분위기가 느껴지며, 헴라인을 언밸런스하게 처리해 패셔너블한 멋을 더했다.






스트라이프 블라우스와 베스트의 매치 역시 브리티시 스타일에서 힌트를 얻은 것. 블라우스는 볼륨 소매를 선택해 유행 감각을 더한다.






브리티시 스타일의 대표적인 요소인 체크 패턴을 핫팬츠와 케이프라는 트렌디한 아이템에 사용해 경쾌하면서도 감각적인 룩을 완성했다.






곡선 디자인이 돋보이는 레드 헤링본 쇼트 재킷에 그레이 크롭트 팬츠를 매치하고 헌팅 캡으로 마무리해 보이시한 느낌을 연출했다.






체크 플리츠 스커트에 화이트 블라우스와 니트 베스트를 레이어드한 뒤 스트라이프 넥타이로 포인트를 주었다.






따뜻한 느낌의 그레이와 레드 컬러로 체크 패턴을 이룬 레트로 스타일의 원피스는 계절감을 잘 살려주는 아이템. 더블 버튼과 볼륨 소매 디테일이 복고적인 느낌을 자연스럽게 강조해준다.






다크한 컬러 위에 보일 듯 말 듯 튀지 않는 체크 패턴을 가미한 슬리브리스 볼륨 원피스와 미디 길이의 블랙 부츠로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