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③ 자이푸르(Jaipur), 강렬한 원색의 향연(饗宴) 출처-[연합르페르 2006-12-21 10:05] 화가이자 조각가인 샤크티 마이라(Shakti Maira)는 20여 년의 미국 생활을 접고 인도로 돌아왔다. 그는 시각적 즐거움을 표현하는 데 탁월한 인도 작가들에게 매혹을 느꼈다고 했다. "인도의 현대미술에는 어떤 문화적 유전자가 광범위하고 생생하게 깃들어 있습니다. 고대.. ♡피나얀™♡【여행】 2006.12.21
인도② 아그라(Agra), 아내에게 바치는 찬가(讚歌) 출처-[연합르페르 2006-12-21 10:04] 아그라 성에 유폐된 왕은 말을 잃어갔다. 해가 떠오르기 전 침상에서 늙고 병든 몸을 일으켜 야무나 강의 물안개 사이로 어른거리는 타지마할을 친견하는 것이 그의 유일한 위안이었다. 지척임에도 닿지 못하고 말없이 지켜볼 뿐이었다. 무굴제국의 5대 왕으로 등극해 .. ♡피나얀™♡【여행】 2006.12.21
인도① 델리(Delhi), 세월이 유통되는 시장(市場) 출처-[연합르페르 2006-12-21 10:03] 서늘함이 폭염을 밀어낸다. 건기가 시작되는 11월 무렵부터 이듬해 2월까지가 인도 여행의 최적기다. 비가 내린지 몇주가 지났을까? 올드 델리(old delhi)를 에워싼 레드 포트(red port) 성벽 아래에선 흙먼지가 자주 회오리쳤다. 먼지바람은 붉은 사암으로 이루어진 성벽을 .. ♡피나얀™♡【여행】 2006.12.21
인도·일본·한국식 카레로 만드는 새로운 별미 Delicious Curry 출처-[레이디경향 2006-11-20 11:12] 시간 없을 때, 입맛 없을 때 단골 메뉴인 카레. 카레의 주 성분인 `강황’이 암과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지면서 건강식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요즘은 외국 식문화가 익숙해지면서 다양한 카레 요리들이 인기를 끈다. 비슷하지만 서로 다른 맛을 지닌 인도, .. ♡피나얀™♡【요리】 2006.11.20
'팬'인 줄 알았더니 '펜'이었잖아! 출처-[오마이뉴스 2006-11-08 06:49] ▲ 스쿨버스. 귀여운 꼬마들이 10명은 넘게 타고 있었다. ⓒ2006 박정규 어안이 벙벙한 일을 당했다. 잠시 바나나를 먹으며 쉬고 있는데 동네 꼬마들이 자전거 주위를 둘러쌌다. 인사를 하자 꼬마들이 왼손바닥에 오른쪽 엄지, 둘째손가락을 붙인 채 뭔가를 쓰는 '행동'을 .. ♡피나얀™♡【여행】 2006.11.11
다 있는데, 왜 한글만 없냐고? 출처-[오마이뉴스 2006-10-31 07:21] 자전거 세계일주를 목표로 지난 5월 인천항을 출발, 8월 중국 대륙 종단을 마치고 인도로 떠난 당찬 젊은이가 있습니다. '꿈을 위해 달리는 청년' 박정규의 생생한 자전거 세계여행 현장 보고서를 <오마이뉴스> 지면을 통해 소개합니다. ▲ 다리 밑에서 낚시하는 아.. ♡피나얀™♡【여행】 2006.10.31
20루피짜리 최고의 음식 출처-[이데일리 2006-10-06 21:17] 콜카타 배낭여행자들의 거리 셔더스트릿에는 늘 비쩍 마른 인력거꾼과 수다스러운 호객꾼, 다양한 피부색의 배낭여행객들이 뒤섞여 있다. 사람만 있는 것은 아니다. 소는 이리저리 거리를 어슬렁 거리고 개들은 그늘에 자리를 잡고 늘어지게 낮잠을 즐기며 양이나 염소.. ♡피나얀™♡【여행】 2006.10.07
추수감사절 축제 열리는 인도 출처-[세계일보 2006-09-29 08:39] 인도는 축제의 나라로, 1년 내내 지역마다 축제가 끊이질 않는다. 그 중에서 우리의 추석에 해당하는 축제가 있다. 남인도의 타밀 나두 지방에서는 퐁갈(Pongal), 북인도에서는 마카르 산크란티(Makar Sankranti), 펀자브 지방에서는 로흐리(Lohri) 등으로 불리는데, 이름은 다르지.. ♡피나얀™♡【여행】 2006.09.29
인도식 홍차 '차이'를 아시나요 출처-[주간한국 2006-09-08 11:21] 달콤 쌉싸름한 에너지원 히말라야의 향취를 마셔요 홍차에 생강·카더멈 등 전통 향신료와 우유 혼합… 부드러운 맛과 향 "최근에 찾는 사람 많아졌어요" ‘쌉싸름(?) 달콤’한 차? 보통의 차가 달콤함에서 시작해 쌉싸름한 뒷맛으로 끝난다면, 인도식 홍차 ‘차이’(Chai).. ♡피나얀™♡【요리】 2006.09.09
인도의 숨은 보석, 오르차 출처-[오마이뉴스 2006-08-25 17:49] 쌀쌀한 바람이 몸을 파고들었다. 여행용 담요로 몸을 칭칭 감아도 새벽의 찬 바람을 막지 못했다. 내가 탄 릭샤는 푸른 새벽을 달리고 있었다. 기차역에서 오르차로 가는 중이었다. 실은 기차 안에서 잠을 자지 못했다. "정신 똑바로 챙겨!" 델리 역에서 나를 배웅해준 친.. ♡피나얀™♡【여행】 2006.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