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홍. 이훈의 커플요가 다이어트②] 등을 마주하고 등으로 호흡 느끼기

 

요가는 전세계적으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운동법으로 이미 효과를 경험하신 분들도 있을 겁니다.

 

저희가 전해 드리는 요가는 단순히 다이어트에만 초점을 맞춘 것은 아니고 커플이 함께 함으로써 서로 돕고 서로를 더욱 배려할 수 있도록 구성해 보았습니다.

 

그럼 첫 시간 시작해볼까요?

 

먼저 사진 1과 같이 양팔은 편안히 바닥을 짚고 발바닥은 세우고 파트너와 등을 마주하고 앉습니다.

 

등끼리 마주한 채로 복식호흡을 10~20회, 상대방의 체온과 근육의 움직임을 느끼면서 천천히 호흡합니다.

 

이때 어깨를 너무 긴장하면 안되고 등을 구부리거나 너무 상대에게 기대지 않아야 합니다.

 

또 호흡에 집중하며 숨을 들이쉴 때 배를 밀어주고 내 쉴 때 서로의 등을 복부의 힘으로 밀어줍니다.

 

이 자세는 커플요가의 기본 자세로 상대방의 체온을 등을 통해 느끼면서 긴장을 풀어줍니다.

 

또 몸의 피로와 원기 회복에 효과적이며 몸과 마음을 안정시켜줍니다.

 

사진 2의 자세는 사진1의 변형으로 양팔을 머리 위로 들고 같은 방법으로 호흡하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자 그럼 차분한 마음으로 하루 일과를 정리하면서 커플요가 첫 번째 자세를 시도해보세요.

 

마음의 안정을 찾고 건강한 내일을 준비해보시길 바랍니다.

 

 

 

 

지도 : 정상수 (더블에이치 멀티짐 GX Manager)
모델 : 기정희, 최필규(더블에이치 멀티짐 GX Team)
의상 협찬: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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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헤럴드 생생뉴스 2005-11-19 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