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홍ㆍ이훈의 커플요가 다이어트] 손잡고 옆으로 숙이기…변비 말끔 군

 

내방전굴 자세

 

갑작스럽게 기온이 떨어져 감기에 걸리신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더 운동이 중요한 거 아시죠?

 

오늘 함께 해볼 자세는 내방전굴 자세라고 합니다. 사진과 같이 커플끼리 나란히 앉아 파트너가 앞쪽으로 45도 각도로 다리를 쭉 펴고 마주합니다.

 

반대쪽 다리는 안쪽으로 편안히 접습니다.

 

얼굴은 정면을 향한 상태(얼굴의 방향은 무리가 가지 않는 편안한 상태 유지)에서 안쪽 팔을 잡고 호흡을 들이쉬고 내쉬면서 상체를 파트너 방향(안쪽)으로 기울입니다.

 

이때 반대쪽 손은 서로 마주 댄 발 근처에서 잡아서 천천히 당겨 줍니다.

 

이 자세는 척추 중심으로 흐르는 기혈을 뚫어 주어 피로를 회복시켜 줍니다.

 

또 췌장 기능을 원활하게 해서 당뇨와 저혈당증을 예방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장 연동운동도 촉진시켜 소화기능을 좋게 하고 변비를 해소해 준다니 그야말로 ‘일석삼조’의 효과를 누리실 수 있는 자세입니다.

 

이 자세의 주의사항은 몸이 너무 앞으로 숙여지지 않도록 하시면 됩니다. 어깨를 활짝 열고 지금 함께 해보세요.

 

 

 

 

 

지도:정상수(더블에이치 멀티짐 GX 매니저)
모델:기정희, 최필규(더블에이치 멀티짐 GX팀)
협찬:푸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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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헤럴드 생생뉴스 2005-11-26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