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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백서]올여름 전지현-제시카 알바 닮기

피나얀 2006. 3. 22. 00:28
 
 
 


최근 설문조사에서 가장 섹시한 엉덩이를 가진 여자 연예인으로 수위에 꼽힌 전지현은 이미 수많은 CF를 통해 미끈한 몸매로 절정의 관능미를 뽐낸 바 있다. 올해 여름 딱 붙는 초미니 보라색 드레스를 입고 섹시한 바디라인을 과시한 CF에서 많은 이들에게 탄력 있는 엉덩이의 매력을 기억 속에 남겼다.

 

최근 할리우드 영화배우 제시카 알바도 유명잡지에서 선정한 가장 섹시한 수영복을 입는 스타로 선정되었는데 올해 영화에서 보여준 수영복 장면이 많은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것이다. 푸른 비키니를 입고 날씬한 허리와 굴곡 있는 엉덩이의 S라인을 강조한 영화 포스터 사진은 우리 나라에서도 화제였다.

 

둘 다 170cm이 넘는 늘씬한 키에 25인치의 가는 허리와 34인치의 풍만한 엉덩이의 공통점을 가진 그녀들은 동서양의 대표적인 섹시 아이콘으로 손꼽을 수 있다. CF나 영화에서 매력적인 몸매로 눈길을 끌어 주연급 영화배우로 성장한 것도 비슷한 점을 가진 그녀들은 이미 국내 영화사 설문조사에서 가장 비슷한 이미지를 가진 섹시 글래머 스타로 꼽힌 바 있다.

 

그녀들의 엉덩이는 어깨, 허리, 허벅지와 잘 조화를 이루면서 부드러운 곡선을 보이는 것을 알 수 있다. 허리 둘레는 키의 40% 정도 되어야 힙선과 이어져 보기 좋은 굴곡을 보일 수 있으며 엉덩이 가로폭은 키의 20-25% 정도 되는 것이 이상적인데 그녀들의 객관적 수치는 가장 이상치에 근접하고 있다. 여기에 엉덩이의 가장 높은 부분이 엉덩이 윗쪽에 있어 다리가 길어 보이며 힙의 피부가 탄력 있어 더욱 관능적이다.

 

이렇게 탄탄하고 미끈한 힙에 대한 열망은 최근 로라이즈 진이나 그 속에 입는 티팬티의 유행으로 더욱 높아진 것은 사실이다. 신세대들은 풍만한 가슴에 이어 잘록한 허리와 굴곡 있고 탄력 있는 힙업을 원한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요가나 필라테스도 힙업을 위한 엉덩이 근육 강화에 힘 쓰고 있다.

 

운동을 통해 전지현과 제시카 알바와 같은 엉덩이가 되지 못한 이들 중 적극적인 사람은 힙업 성형을 받기도 한다. 납작한 힙을 풍만하게 하고 쳐진 엉덩이를 올려주는 수술이다. 엉덩이 사이를 절개하여 보형물을 넣어주는 것인데 가슴수술과 비슷한 원리로 힙 윗쪽을 확대하여 엉덩이 아랫쪽 피부를 잡아당겨 주는 것이다. 힙의 볼륨도 커지고 제일 튀어나온 부위가 더 윗쪽으로 되어 다리도 더 길어 보이게 된다. 엉덩이 사이를 절개하므로 흉이 전혀 남지 않아서 수영복을 입거나 완전 탈의하여도 수술한 티가 나지 않는다고 한다.

 

페이스라인 성형외과 이태희 원장은 "힙 보형물은 엉덩이 근육 밑에 넣기 때문에 겉에서 비쳐 보이거나 만져지지 않고 서게 되면 근육이 수축하여 보형물을 잡아 올려주기 때문에 나이가 들어도 쳐지지 않는다."고 말한다. 힙 보형물은 생리식염수를 주입하여 볼륨을 채워주는 것으로 비대칭도 교정할 수 있고 내구성이 강하여 터지는 예가 거의 없다고 한다.

탄력 있고 풍만한 힙에 대한 원초적 열망은 많은 여성들의 본능이기도 하다. 올 여름 전지현과 제시카 알바의 엉덩이를 탐내 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 - 영화 '블루스톰'에 출연한 제시카 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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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스타뉴스 2006-03-20 1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