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얀™♡【요리】

국민떡케이크 - 단호박 떡 케이크~!!

피나얀 2006. 9. 3. 22:53

 

출처-꼬맹이의 행복한 하루 하루 ~

 

 

 
흐흐.. 국민떡 CaKe 맞나욤 ? 떡을 알게 되고
 
떡에 대해서 여기 저기 조사 해보니.. "단호박" 요넘을 많이 사용하드라구여
 
아무래도... 가격도 저렴하고 색이 넘 이뿌게 나와서 그런 거 같아욤
 
히히... 아는 언니에게~ 선물하려고 만들었는데 이뿐가여 ??
 
단호박떡케이쿠 역쉬 백설기만 만들 줄 알면 만사 오케바리~!!
 
★ 재료 : 쌀가루 6컵 . 설탕 입맛따라 (3컵에 2큰술 정도 ) . 적당한 수분
 
            퓨레 용 단호박 1/2 고지 용 단호박 1/2  설탕 조금


 

 

 
1. 단호박 적당한 크기 (요게 젤루 힘들져 ? ) 로 하나 사셔서
 
숟가락으로 벅벅 긁어 속 파내공~ 1/2 은 설탕에 버물 버물 해주시고염
 
좀 있다 보심.. 물이 나와있을거에여 그럼 절케 체에 받쳐주시구여
 
위의 오른쪽 사진처럼.. 물이 나와여 이거~ 버리지 말아주세여~!!
 

 

 
2. 반쪽은~ 단호박 퓨레 를 만들어주심 되여... 별거 음꼬~
 
그냥 찜기에 쪄 주심 됩니다... 보통은 통째로 찌시면 됩니다
 
전.. 케이쿠의 옆라인을 데코하려고.. 저렇게 사각으로 썰어서 쪄줬어여
 
쌀가루와 섞을 단호박은 으깨서... 놔주세염 (뜨거울 때 으깨야 해여)
 
(제가.. 본 레시피에는... 단호박을 믹서기에 갈아서.. 바로 사용하더라구여
 
저도 해봤는데,,,, 믹서기가 퍽퍽 거리고 앙갈리더라구염 ㅠ,ㅠ)
 

 

 
3. 노랑 쌀가루 1줄 흰 쌀가루 1줄씩 할꺼에여~
 
우선 쌀가루를 5컵 (무스링 높이가 높은 거면 6컵 ) 을 체에 내려주세여
 

 

 
4. 단호박 퓨레를 위의 쌀가루 절반에 넣고 비비듯이 섞어줍니다
 
(전.. 퓨레의 물기를 제거 하지 않아서 수분이 많아..고생했습니다 ㅠㅠ)
 
위의 사진 처럼 잘잘한 알갱이가 있다는 건... 반죽이 질다는 거에요
 
그럼 흰쌀가루를 더 넣어서 계속 비벼주세여~ 만약 수분이 부족 하다
 
그럼 설탕 절이고 체에 받친 물 있죠 ? 그거 넣어주세여 ^^*
 

 

 
5. 비빈 쌀가루를~ 체에 내려주세여~ 글구 수분 확인하는 방법 아시져 ?
 
옆에 사진처럼 쌀가루 주먹에 쥐고 던져서 흐트러지지 않음 완성~!!
 
그리고 찌기 전에 설탕.. 입맛에 따라 넣어주시구여 (쌀가루 3컵에 설탕2큰술 정도)
 

 

 
6. 단호박떡케이크... 위에 방법처럼.. 모든 쌀가루에 퓨레를 섞어 통째로
 
찌는 방법 도 있는데여 저는... 호박이 씹혀야 좋드라구여 ^^*
 
체에 내린 쌀가루에 설탕 넣어주시공~
 
설탕에 절인.. 단호박 을 남은 흰쌀가루에 섞어 주세여~
 

 

 
7. 이제~ 솥에 물 올려 끓여주시공~ 이쁜 틀에다가... 가루를 넣어주세여~
 
5단으로 하거나 3단으로 하거나 원하시는 데루 해주심 되구여
 
전.. 케익의 옆면을 봤을 때.. 저런 노란 호박이 보이게 하고 싶었거든여
 
그래서.. 테두리에 먼저.. 노란 쌀가루 얇게 뿌려주고
 
사진처럼 저렇게 호박을 얹었어여.. 그리고 노란쌀가루로 다시 덮어주공~!!
 

 

 
8. 윗면은 평평하게~ 스크래퍼나 명함등으로 평평하게 해주시구여
 
대추는 데코하고 찌게 되면 익어서 색이 이상 해지니까
 
색이 변하지 않는 건 넣어서 데코 해주시구여~
 
솥 위에 찜기 얹고 20분 찌고 5분 뜸 들여주시면 됩니다 ^^*
 

 

 
9. 대추가 노일 부분에.. 꼬챙이 찍어서 익었나 확인 해보세여
 
구멍이 크게 나니까.. 데코로 가릴 부분에 꼬챙이 로 찍어보시면 됩니다
 
꼬챙이에 쌀가루가 묻어나지 않음 잘 쪄진거에여~
 
그럼 불끄고 5분간 뜸 ~!!


 

 

 
10. 어떻게 뒤집는 건지 이젠 다 아시죵 ???
 

 

 
히히~ ^ㅡ^ 이뿐가여 ? 옆면에 호박.. 색 넘 맘에 들어여~
 
좀 더 넣어볼 걸.. 아쉽 아쉽~
 
무스링에 찌면 좀 안타까운 점은... 무스링과 닿는 부분은
 
열 전도율이 빨라서... 말라버려 가루로 되버려여
 
이건 덜 익은 건 아니에여... 긍데 어쩔 수 음따고 하더라구염


 

 

 
찌고 나온 케익 위에~ 대추 말아 올려주시공....
 
크헐헐... 이뻐여 아주 맘에 들어요 ^^*


 

 

 
 


 

 

 

 

위의 과정이 복잡하시다면~ 그냥 쌀가루에 퓨레를 몽땅 섞어서...

 

노랑 가루를 내어~ 찌셔도 되공... 방법은 무궁 무진~!!

 

히히~ 모두 모두 홧팅이욤 ^^*


 

 

 
 
p.s  꼬맹이도 초보라서 잘은 모르지만
 
궁금하신 사항 있으심 꼬맹이 블로그 메모로그에 남겨주세여 ^^*
 
 


 

원래 Cake 는 선물 하려고 만든 거거든여~

 

다 찌고... 나서 열심히 사진 찍었는데

 

어빠가.. 이제 먹어도 되 ? 이러는 거에여...

 

당황 당황 ㅎㅎㅎ 그래서 어빠것도 얼릉 쪄준다고

 

ㅋㅋ.. 부랴 부랴~ 쪘어요


 

 

 
1. 위의 과정과 다 똑같은데여..
 
왼쪽 사진 보심.. 단호박 들어있는 거 보이시나여 ??
 
중간에 호박띠가 보이게 하고 싶어서 저렇게 했답니다
 
(호박 나박하게 썰어 절여 놓은 거 좀 남겨뒀었거든여)
 
생각보다 얇아서.. 실망했지만 맘에 들어여
 
다음엔 두껍게 해줄꺼에여~


 

 

 
2. 떡은 신기하게도 찌고 나면.. 저렇게 줄어들더군요
 
위에 가운데 구멍 난거 보이시졍 ? 데코로 가려질 부분에...
 
꼬치 꽂아 익었나 확인한거에욤


 

 


 

 

 


 

 

 
 
p.s  꼬맹이도 초보라서 잘은 모르지만
 
궁금하신 사항 있으심 꼬맹이 블로그 메모로그에 남겨주세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