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R 월드] 알고 떠나는 일본 여행 ◆항공=대한항공, 일본항공에서 인천~오사카간 직항편을 매일 운항한다. 약 1시간 30분 소요. ◆간사이 스루 패스=오사카는 물론 교토와 나라 등의 전철과 버스를 마음대로 이용 할 수 있는 패스로 일정에 맞춰 2일권(3800엔) 또는 3일권(5000엔)이 있다. 패스를 처음 기계에 넣으면 구멍이 하나 뚫리면서 .. ♡피나얀™♡【여행】 2006.03.06
남도 봄꽃 축제 ‘꽃망울’ (::내주 오동도 동백꽃 축제 시작… 월말 ~ 내달초까지 ‘봄의 향연’::) 남도에는 이미 봄이 찾아왔다. 전남 여수 오동도 동백꽃의 붉은 기운과 함께 남녘의 봄이 서서히 북상하고 있다. 3월초부터 앞다 퉈 피는 동백, 매화, 산수유, 벚꽃 등 봄꽃을 소재로 각종 축제 가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 재미난 볼.. ♡피나얀™♡【여행】 2006.03.05
섬 산행의 묘미는 무엇일까? ▲ 산 정상에서 내려다 본 보문사 전경 ⓒ2006 전갑남 6일이 경칩이다. 봄이 오는 길목에 시샘이라도 하듯 하얀 눈이 내렸다. 시골마을에 내린 하얀 눈꽃이 장관이다. 새움이 고개를 삐쭉 내밀다 숨어버리지 않을까 싶다. 아직 때가 아님을 알고서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면서 말이다. 부부동반 산행이 계.. ♡피나얀™♡【여행】 2006.03.03
탑 꼭대기의 황금은 순금일까, 도금일까? ▲ 수덕사 대웅전과 황금탑 ⓒ2006 이승철 3·1절을 맞아 충남 예산에 있는 덕숭산을 찾았다. 아침에 서울에서 출발할 때는 쌀쌀한 날씨에 눈발이 날리고 있어서 상당히 염려가 되었다. 그러나 버스가 충청도 땅으로 접어들 무렵에는 거짓말처럼 날씨가 상당히 맑아지고 있었다. 수덕사 입구의 주차장.. ♡피나얀™♡【여행】 2006.03.03
꽃피는 봄이오면~ 여기는 ''초목 나라''… 광릉수목원에서 봄을 예약하세요 봄이 저만치서 달려왔다. 살랑거리는 바람이 광릉 국립수목원의 초록 단장을 서두른다. 전나무, 가문비나무의 푸른 잎을 가렸던 잔설은 말끔히 사라졌다. 풍년화의 꽃망울이 팝콘처럼 터진다. 숲길에서는 딱따구리가 “따다다다다닥” 봄의 왈츠를 연주한다. 겨우내 배 곯은 고라니는 먹이를 찾느라 .. ♡피나얀™♡【여행】 2006.03.03
[week&in&Out레저] 광명 돔 경륜 보러 가니? 난 놀러 간다 길이 333.3m, 최고 경사 34도의 트랙 위에 긴장이 감돈다. 시속 70㎞로 타원형 트랙 위를 달리는 일곱 대의 자전거. 백·흑·적·청·황·녹·분홍색 유니폼을 입은 선수들의 상체가 휘청거린다.숨가쁘게 밟는 패달. 저러다 바퀴와 바퀴가 부딪쳐 자전거가 쓰러지진 않을까. 마지막 한 바퀴. 결승선 직전.. ♡피나얀™♡【여행】 2006.03.03
春川, 봄날의 수채화 [서울신문] 오늘같이 신록이 짙푸른 날에는 춘천으로 오라 춘천으로 와서 지독한 안개에 중독되자 지독한 사랑에 중독되자 지독한 예술에 중독되자. 소설가 이외수의 시 『도깨비 난장으로 오라』중에서. 젊은이들은 한땀 한땀 추억의 옷을 뜨기 위해, 나이 지긋한 중년들은 아스라해진 추억의 실타.. ♡피나얀™♡【여행】 2006.03.02
'봄빛 출렁' 전남 고흥 외나로도 나들이 저기, 잠깨는 신하... 상큼한 꽃향기 실어오는 해풍 보리밭엔 짙푸른 생명이 쑥쑥 삼나무-편백 3만여그루 빼곡 봉래산 걸으면 온몸 유쾌상쾌 ◇ 80년생 삼나무와 편백나무 3만여 그루가 빽빽하게 들어선 봉래산 숲길. ◇ 고흥 포두면 들녘 보리밭에도 봄이 한창이다. 멀리 팔영산 자락이 보인다. 3월.. ♡피나얀™♡【여행】 2006.03.02
한발 한발, 성곽 한 바퀴 서울의 역사가 속삭인다 건축가 황두진의 '서울성곽 하루에 돌기' [조선일보] 봄이다. 몸이 근질근질하면서 뭔가 새로운 일을 해보고 싶은 분들에게 서울 성곽 답사를 권한다. 산을 4개 넘으면서 10시간은 걸어야 하는 이 ‘하드 코어 산책’을 나는 ‘건강 다이어트 도시건축 답사’라 부른다. ▲ 서울 성곽 돌기는 다양한 각.. ♡피나얀™♡【여행】 2006.03.02
얼쑤! 매화없는 매화타령을 부르다 ▲ 흑장미처럼 검붉은 빛깔을 띠는 흑룡매화가 활짝 피었습니다. ⓒ2006 임윤수 만개한 매화소식이 불어오는 춘풍처럼 여기저기서 들려옵니다. 꽃소식에 뒤질세라 매화가(梅花歌)나 불러 볼까 하며 어깨 들썩거리며 콧노래로 흥얼거려 봅니다. 매화야 옛 등걸에, 봄철이 돌아온다. 춘설이 하 분분하니,.. ♡피나얀™♡【여행】 2006.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