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취산 7

영취산 진달래밭, 주홍색 ‘빛의 바다’로 떠오르다

출처-월간 산 2007-06-01 13:07 일단 오르니, 그 찬란한 화원을 벗어날 수가 없네3월30일의 영취산 진달래밭, 주홍색 ‘빛의 바다’로 떠오르다 진달래는 역설의 꽃이다. 꽃밭은커녕 단 한 송이의 꽃이라도 제대로 피울 수 없을 것 같은 지독한 공해의 공단지대에서, 혹은 맹렬한 화마가 훑고 간 황량한 산록..

법당바닥에 솟아오른 칼바위는 무슨 바위인고?

▲ 자장암 관음전 법당 바닥에는 칼바위가 솟아있습니다. ⓒ2006 임윤수 ⓒ2006 임윤수 불보(佛寶) 사찰인 통도사가 있는 영취산 계곡에는 절골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많은 절들이 있습니다. 산문을 지나 안으로 들어가는 진입로에는 아름드리 노송들이 휘휘 가지를 늘이고 있어서 고찰 냄새가 물..

영취산, 진달래꽃 밟으며 붉게 타는 능선을 탄다

여수 영취산(靈鷲山·510m)은 4월 둘째 주말 진달래꽃 절정기를 맞았다. 영취산 진달래축제위원회(061-691-3104)는 만개 이후 1주일간은 꽃이 지속되리라 내다보고 있다. 진달래 군락지는 정상 일원과 봉우재, 개구리바위, 골명재, 돌고개 등 다섯 곳. 산행도 이들 군락지를 순례하는 식으로 한다. GS칼텍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