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없던 우리애가‥어느덧 재잘재잘 상상력. 사회성 쑥쑥 '연극놀이' 지난 14일 오후 서울 ㄱ초등학교 교실 정신지체 장애 학생 6명과 교사 2명이 교실 바닥에 둥글게 앉아 있다. “자 오늘은 뭘 가지고 신나게 놀아볼까? 신문지 놀이 어때?” 김회님 교사의 말에 아이들은 “좋아요.”라고 응답한다. “신문지를 배에 붙이면 떨어지지. 그.. ♡피나얀™♡【육아】 2006.03.28
<아동범죄 예방ㆍ대처법> 서울 마포경찰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성폭력과 납치ㆍ유괴 등 강력 범죄가 끊이지 않자 어린이와 부모, 교사 등이 꼭 알아야 할 예방법과 대처법을 27일 발표했다. 이들 방법에 따르면 어린이들은 항상 낯선 사람을 경계하고 부모님과 대화해야 하며 "싫어요"라고 분명히 말할 수 있어야 한다. ◇납치.. ♡피나얀™♡【육아】 2006.03.28
"무리한 보행기, 아기 허리 휜다" 보행기는 당초 유아들의 걷는 연습을 위해 등장했습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보행기는 유아를 혼자 놀게 하는 놀이기구로 변질됐습니다. [윤지영/강남구 도곡동 : 5~6개월 정도, 밥 먹을 때 보행기에 태워두면 아이 혼자 잘 놀죠.][놀다가 지루해 하거나 할 때 태워 놓으면 잘 놀고...]미국 한 대학의 연.. ♡피나얀™♡【육아】 2006.03.24
불임여성 동호회를 아시나요 출산율 1.16명이란 충격적인 수치는 출산기피 풍조에다 불임 증가의 합작품이 아닐까. 우리나라의 불임부부는 140만 쌍. 기혼 여성의 불임률은 13.5%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한쪽에선 아이를 안 낳아 걱정인데, 또 한쪽에선 아이를 못 낳아 걱정인 꼴이다. 지난주 불임여성 동호회 '아가야'(agaya.org) 회.. ♡피나얀™♡【육아】 2006.03.22
밤 되면 조명 낮추고 TV꺼라" "우리나라 아이들이 잠을 잘 못자는 것은 결국 밤 문화가 너무 발달한 탓입니다. 밤을 있는 어두운 그대로 즐기는 캠페인을 펼쳐야 할 때가 됐습니다.” 서울수면센터의 한진규 원장은 어른들은 밤 늦게까지 음주 문화를 즐기고, 청소년은 학원 교습과 인터넷으로 잠을 안 자며, 어린 아이들 역시 부모.. ♡피나얀™♡【육아】 2006.03.22
잠 안자는 아이들 '산만해지기 십상' 아이들이 잘 못자면 키가 안 클까 걱정하는 이들이 많지만 더 큰 문제는 산만함과 비만이라고 전문의들은 지적한다. 성장과 발육에 장애를 겪는다는 통념은 “성장호르몬은 잠을 잘 때 분비된다”는 이유 때문이다. 하지만 알려진 것과 달리 잠을 언제 얼마나 자느냐가 성장에 직결된다는 의학적 증.. ♡피나얀™♡【육아】 2006.03.22
[자녀들과의 올바른 대화법] 명령·훈계는 좌절감 줘 상대방 존중이 우선 모두들 문제는 대화로 해결하라고 말한다. 그러나 자녀와는 도통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는 게 대개의 10대 자녀들을 둔 부모들의 고민이다.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유수정 부모교육 수석강사는 이럴 때 먼저 “아이의 ‘말’보다 그 말을 하는 ‘마음’을 해석하라”고 조언한다. 위의 상황에서 아이.. ♡피나얀™♡【육아】 2006.03.22
“좋은 아빠 되려면 좋은 남편부터 돼야” ‘고민이 있을 때 엄마와 의논하는 청소년은 32%인 데 비해 아빠는 4%뿐이다’ ‘가사노동과 자녀돌봄에 남편의 참여는 매우 미흡하다’…. 여성가족부가 이달 2일 발표한 2005년 가족실태 조사에서 나타난 우리나라 ‘보통 아빠’ ‘보통 남편’의 현주소다. 자녀에게서는 따돌림, 아내로부터는 황혼.. ♡피나얀™♡【육아】 2006.03.20
[우리아이어떡해요!] 코쿤 키드 아이들은 원래 싸우면서 큰다는데, 요즘 아이들은 갈등 상황을 견뎌내지 못한다. 싸우고, 후회하고, 마음 졸이고, 용기 내고, 화해하고 등의 복잡한 과정을 경험할 기회가 적어서다. 그냥 혼자 놀겠다며 '스따'(스스로 '왕따'가 됨)를 자처하고, 결국엔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인터넷에 빠져든다. 남과 .. ♡피나얀™♡【육아】 2006.03.20
교육의 첫 걸음, 내 아이의 잠재력 찾기 이상한 질문을 많이 하고, 귀찮게 해요” “자꾸 엉뚱한 이야기를 만들어내요” 엄마의 눈에는 아이의 특별한 행동이 걱정스럽기만 하다. 하지만 이런 엉뚱한 행동들이 아이가 갖고 있는 자신만의 잠재력이라면? ‘신동’ ‘천재’ ‘영재’ ‘수재’… 남의 자식 얘기만이 아닐지 모른다. 지금 당장.. ♡피나얀™♡【육아】 2006.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