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어때!] 미리 떠나는 봄 여행지 봄이 코앞이다. 여전히 꽃향기를 시샘하는 동장군은 거센 바람으로, 수은주를 뚝 떨군 추위로 횡포를 부리지만, 오는 계절의 대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이다. 꽃향기를 타고 오는 봄기운이 조만간 남해를 거쳐 한반도에 상륙할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저기 오는 봄처녀의 화사한 미소가 여행객의 발걸음.. ♡피나얀™♡【여행】 2006.02.19
아름다운 겨울 풍경과 어우러진 노천온천 찬바람에 잔뜩 움츠러든 어깨를 펴기에는 온천만 한 게 없다. 40℃가 넘는 따끈한 물에 몸을 담그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며 근육이 기분 좋게 이완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아름다운 겨울 풍경과 어우러진 노천 온천 여행. Part 1. 파도소리 밀려오는 ‘해변 온천욕’의 참맛 ▶ 바닷가에 펼쳐진 테마형 .. ♡피나얀™♡【여행】 2006.02.15
[트래블]신혼여행에 대한 궁금증 Q&A 허니무너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발리 풀빌라. 허니무너는 궁금하다. 상품값은 적당한지, 돈값은 하는지, 여행지는 좋은지, 리조트 시설은 괜찮은지…. 예비부부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을 꼽았다. Q : 단독빌라에 개인풀이 있는 풀빌라가 좋다는데요? A: 풀빌라가 처음 시작된 곳은 발리. 발리의 물.. ♡피나얀™♡【여행】 2006.02.12
[트래블]추억만들기엔 이곳이 ‘딱’ 타히티 보라보라섬 딱 한번뿐인 신혼여행. 돈 생각을 접고 멀리 떠나고 싶어하는 예비부부들도 있다. 타히티, 크로아티아, 남아프리카가 바로 이런 곳이다. #타히티 유럽인들이 가장 가보고 싶어하는 허니문 여행지라는 타히티. 118개 섬으로 이뤄져 있는 타히티에서 허니문 여행지로 적격인 섬은 보라.. ♡피나얀™♡【여행】 2006.02.12
동서양 문화가 만나는 꿈의 美港 `밴쿠버` [여행] 캐나다 VANCOUVER 장면 하나. 1995년 아카데미상 시상식. 당시 캐나다 밴쿠버에서 촬영된 영화 `가을의 전설` 은 대자연의 아름다운 영상미를 창조하며 아카데미 촬영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밖에 마이클 치미노 감독의 `이어 오브 드래곤` 과 `람보 1` `록키4` `주만지` `전선 위의 참새` 등등... ♡피나얀™♡【여행】 2006.02.12
[트래블]잠시 머물러도 추억은 깊게 홍콩 야경 조금 멀리 떠나려면 비행기를 갈아타야 한다. 경유지에서 보내는 시간이 짧으면 한나절, 길면 하룻밤. 공항 안에서만 보내기는 아깝다. #싱가포르-시티투어·열대정원 산책 몰디브행 비행기는 싱가포르를 경유한다. 오전 비행기를 타면 6시간을 싱가포르에 머무른다. 공항 환승 구역의 관광.. ♡피나얀™♡【여행】 2006.02.09
[트래블]‘그둘만의 핑크빛 세상’ 허니문은 어디로? 몰디브 밤하늘엔 당장이라도 쏟아질 것처럼 별이 많다. 허니문은 더 이상 결혼식 뒤풀이가 아니다. 허니문만큼 주변의 축복 속에 떠나는 여행은 없다. 여행 경비도 넉넉하고, 여름휴가까지 붙이면 2주일 정도가 너끈히 확보돼 일정도 여유롭다. 그래서 최근엔 동남아 휴양지뿐 아니라 유럽·호주·캐.. ♡피나얀™♡【여행】 2006.02.07
먹거리와 볼거리 풍성했던 빙어축제 ▲ 막둥이로 보이는 어린 여자아이를 부여잡고 신나게 자연눈으로 만든 미끄럼틀을 타는 어른의 표정이 즐거워만 보인다. ⓒ2006 유영수 오전 7시40분경 일행을 태운 차는 고속도로를 한창 달렸다. 이른 아침 출발한 덕에 정체 없이 목적지인 강원도 인제를 향할 수 있었다. 차 안에서는 준비해 온 김밥.. ♡피나얀™♡【여행】 2006.02.07
진짜 '해금강'에 다녀왔어요 ▲ 금강산 해금강 앞 바다 바위섬 사이를 고깃배들이 넘나듭니다. ⓒ2006 서종규 학생 시절엔 늘 혼란스러웠지요. 해금강이 거제도에 있다니요. 해금강은 분명 금강산에 있는데 말이죠. 거제도에만 해금강이 있나요? 아니죠. 전국 바닷가의 바위가 유명한 곳은 해금강이라 이름한 곳이 많이 있어요. 거.. ♡피나얀™♡【여행】 2006.02.07
[주말]'마음 허허로울 때' 나를 향해 떠나는 여행…장항선 시작하는 연인, 서먹한 부자, 소원했던 부부들…기차 소리, 풍경 소리에 몸 싣고 '여행' 장항선은 원래 충남선이었다. 1922년 천안~온양 구간이 개통되고, 31년에 지금의 천안~장항 사이 전 구간이 개통됐으니, 어느덧 일흔 일곱이 되는 노선(老線)인 셈이다. 나이만큼이나 장항선은 허리가 굽었다. S자를 .. ♡피나얀™♡【여행】 2006.02.05